150여 명 전문가 태백 집결…지질 특성부터 국민 수용성까지 집중 논의지하연구시설(URL), 기술검증 넘어 교육·홍보 공간으로 확대 필요성 제기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워크숍이 강원도 태백에서 열렸다. 부지 선정의 과학성과 투명성 확보는 물론, 지하연구시설(URL)을 통해 국민 신뢰를 끌어내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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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저장과 관리를 논의하기 위해 전 세계 원전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국제공동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협력을 확대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SKY 31 컨벤션에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기술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IAEA가 12개국과 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사업의 비전을 공식 선포하고, 국가 방폐물 관리 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단은 23일 본사 코라드홀에서 ‘고준위 방폐물 관리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장기적 추진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전임 이사장들과 정재학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27일 "(고준위특별법 제정은)방폐물의 안전관리를 염원하는 500만 원전지역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근거가 됐다"고 밝혔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고준위특별법)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원전 가동 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 시설을 건설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방사성폐기물 관리 역량 확보를 위해 핀란드 및 스페인과 힘을 모은다.
원자력환경공단은 24일부터 12월1일까지 핀란드 'POSIVA' 및 스페인 'ENRESA'를 찾아 방폐물관리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POSIVA는 핀란드 원전사업자 2개 사(TVO, FPH)의 공동출자로 설립된 사용후핵연료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지층처분장 국제회의를 열었다.
공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7차 지층처분장에 대한 국제회의(ICGR)'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OECD/NEA)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단
원자력환경공단, 원자력연차대회서 미래세대 위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 촉구'고준위방폐물 관리와 특별법의 필요성' 특별 세션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미래세대를 위해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단은 24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고준위방폐물 관리와 특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방사능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를 찾아 안전 작업 현황을 살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주시 문무대왕면 동해안로에 있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 부지의 시설물 상태 및 안전 작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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