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 공급…성남시와 협약

입력 2024-03-11 16: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11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이 11일 성남시청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가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한다.

한난은 11일 성남시와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한난 관계자는 "중앙공원 맨발 황톳길은 건강증진과 기분 전환에 좋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걷기 운동 후 발을 씻기 위한 세족장에 한난의 본업을 연계한 온수 공급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시민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성남시 중앙공원 한난존을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시킨 후 다른 지역에서도 제2호, 제3호 한난존을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48,000
    • -0.11%
    • 이더리움
    • 4,555,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886,000
    • +2.55%
    • 리플
    • 3,068
    • +0.23%
    • 솔라나
    • 198,900
    • -0.2%
    • 에이다
    • 624
    • +0.65%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10
    • -0.03%
    • 체인링크
    • 20,940
    • +2.65%
    • 샌드박스
    • 216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