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험난한 월요일 출·퇴근길, '눈비' 예고…강원은 대설

입력 2024-02-05 06:55 수정 2024-02-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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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조현호 기자 hyunho@)

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날 저녁부터 접근한 저기압에 의해 북동쪽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시작되고 점차 확대되겠다. 이날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지역에는 최대 30㎝의 눈이 내리고 그 이외의 지역에는 1~15㎝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남동부 1~5㎝ △서울·인천·경기남서부·서해5도 1㎝ 내외 △강원 산지 10~30㎝ △강원 동해안 5~15㎝ △강원내륙 3~8㎝ △충북 1~5㎝ △충남내륙 1~3㎝ △충남 서해안 1㎝ 내외 △전북 동부 1~5㎝ △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 5~15㎝ △경북북부·서부 3~8㎝ △경남서부내륙 1~5㎝ △경북중남부내륙·경북남부동해안 1㎝ 내외 △제주도 산지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지역 5㎜ 미만 △강원동해안·산지 10~40㎜ △강원내륙은 5~10㎜ 등이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에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닐하우스 등 구조물 붕괴 대비를 당부했다.

강풍특보도 내려졌다.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전남, 경북, 경남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 전해상과 전남남해안, 경상권해안, 제주도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오전 6시 기준 전국 아침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2도 △백령도 2도 △홍성 4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5도 △안동 3도 △대구 6도 △포항 7도 △광주 5도 △울산 6도 △목포 6도 △흑산도 6도 △여수 5도 △창원 5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2도 △백령도 3도 △홍성 4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안동 5도 △대구 7도 △포항 7도 △광주 8도 △울산 7도 △목포 7도 △흑산도 8도 △여수 7도 △창원 7도 △부산 9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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