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실시…최대 2억 포상금 지급

입력 2023-12-14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4년 3월 31일까지 운영…참가자 상시 모집
최대 포상금 2억으로 기존 대비 ‘4배’ 대폭 인상

▲업비트가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한은 2024년 3월 14일까지로,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공=업비트)
▲업비트가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한은 2024년 3월 14일까지로,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제공=업비트)

두나무가 사이버 보안 스타트업 티오리와 함께 ‘업비트 버그바운티’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서비스 또는 제품의 보안 취약점을 발굴해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2022년 12월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3차 업비트 버그바운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버그바운티 대상은 △업비트 웹 △업비트 글로벌 웹 △최신 버전의 업비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이다. 포상금은 위험도와 제출된 보고서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될 예정이다.

최대 포상금은 2억원으로 기존 대비 4배로 대폭 인상됐으며, 운영 기간 동안 신청 기간의 제한도 없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티오리가 자체 개발한 버그바운티 플랫폼인 ‘패치데이’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재용 두나무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는 “운영 기간 내 언제든 버그바운티에 참여할 수 있으니 보안 전문가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두나무는 버그바운티를 통해 업비트 서비스 취약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자산을 보호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600,000
    • -1.66%
    • 이더리움
    • 4,526,000
    • -4.64%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4.66%
    • 리플
    • 731
    • -1.75%
    • 솔라나
    • 195,800
    • -3.78%
    • 에이다
    • 654
    • -2.68%
    • 이오스
    • 1,135
    • -2.07%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3.4%
    • 체인링크
    • 19,950
    • -1.63%
    • 샌드박스
    • 628
    • -4.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