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유한킴벌리, 핸드타월 재활용 캠페인 ‘맞손’

입력 2023-11-09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유한킴벌리 손승우 지속가능부문장(왼쪽)과 KB증권 양창호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유한킴벌리 손승우 지속가능부문장(왼쪽)과 KB증권 양창호 경영지원본부장(오른쪽)이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7일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유한킴벌리와 ‘핸드타월 자원 선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B증권은 자가 건물인 경기 용인의 연수원과 서울 대치동 사옥에서 사용된 페이퍼 핸드타월을 분리해 재활용하는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시행하게 된다.

‘바이사이클(BI:CYCLE)’은 한 번 사용하고 쉽게 버려지는 핸드타월 등의 폐기물을 분리수거한 후 이를 재활용하는 사업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기업의 지속가능활동을 유도하고자 유한킴벌리가 기획한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KB증권은 이번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으로 연간 약 2800kg의 쓰레기를 줄이고, 온실가스 약 2.4톤의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260여 그루의 1년치 탄소 흡수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양창호 KB증권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환경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존경받고 있는 유한킴벌리와 뜻을 같이 해서 영광스럽다”며 “더 다양한 자원순환 분야에서 협업하여 선한 가치를 만들고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부동산PF 구조조정 시계 빨라진다…신평사 3사 "정부 대책 정상화 기여"
  • "전쟁 터진 수준" 1도 오를 때마다 GDP 12% 증발
  • 유니클로 가방은 어떻게 ‘밀레니얼 버킨백’으로 급부상했나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01,000
    • +0.32%
    • 이더리움
    • 4,32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96%
    • 리플
    • 722
    • -0.55%
    • 솔라나
    • 240,000
    • -0.87%
    • 에이다
    • 662
    • -1.34%
    • 이오스
    • 1,120
    • -1.58%
    • 트론
    • 170
    • -1.16%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1.69%
    • 체인링크
    • 23,030
    • +1.95%
    • 샌드박스
    • 614
    • -1.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