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T 경력직 집중 채용…“SDV 전환 가속”

입력 2023-11-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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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 경력직 집중 채용 모집 착수
IT 개발ㆍSW 아키텍트 등 27개 직무 채용

현대자동차가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정보기술)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이 대상이다.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다.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모바일과 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고객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의 IT 서비스도 개발 중이다. 자동차 제작부터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차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차는 IT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일하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도 갖추고 있다. 특히 수평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 및 선택적 근로 시간제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수천만 대의 차량이 생성하는 거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현대차 채용에 관심 있던 우수 인재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번 IT 부문 채용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전자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R&D 분야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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