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원그룹과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미국에서 한국전쟁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와 가족을 초청해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양사는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후대에 알리기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홀리데이 인 리버워크(Holiday Inn Riverwalk)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행사가 열렸다. 장진호전투협회(Chosin Few)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현장에는 장진호 전투 참전용사 8명과 가족, 민은홍 스타키스트 대표, 셰인 자로즈(Shayne Jarosz) 장진호전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와 공식 만찬, 음악 공연 등이 이어졌다.
민은홍 대표는 “70여 년 전 장진호에서 싸운 용사들은 한반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상상하기 어려운 혹독한 환경을 견뎌냈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미래를 지키는 데 기여한 그들의 헌신과 희생, 용기에 감사드린다. 이들의 숭고한 유산은 앞으로도 여러 세대에 걸쳐 기억되고 기려져야 한다”고 말했다.
셰인 자로즈 회장은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의 헌신과 희생이 기억되고 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며 “변함없이 함께해 주는 동원그룹과 스타키스트에 깊이 감사드린다. 양사의 지원은 참전용사들의 용기와 희생, 헌신이 다음 세대에도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