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이 외국인을 위한 한국 일자리 생활정보 플랫폼 ‘K-HIRE(케이하이어)’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알바천국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지난해 9월에는 외국인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외국인 채용관’, 이달 초에는 커뮤니티 서비스 ‘외국인 알바톡’을 공개했다.
서비스 확장에 힘입어 지난달 알바천국 외국인 회원 지
잡코리아는 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의 플랫폼 및 관련 사업을 영업 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지분 인수나 합병이 아닌, 잡플래닛 플랫폼과 이에 수반되는 인력 및 사업을 분리해 양수하는 구조다. 계약은 12월 중 체결됐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잡플래닛은 잡코리아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서비스 연동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알바몬이 보유한 방대한 채용 공고와 검증된 데이터를 토스 사용자에게도 제공함으로써 구직자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를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동을 통해 알바몬은 축적된 구인·구직자 데이터를 기
토스가 구인·구직 중개 서비스 ‘토스알바’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토스알바는 토스 앱에서 채용 공고를 탐색하고 지원까지 가능하도록 구성된 서비스다. 주요 이용자층인 MZ세대가 필요로 하는 일자리 탐색 기능을 앱 내에 통합 제공함으로써, 소득 기회 확보부터 자산 관리까지 일상과 금융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취지가 있다. 토스는 이를 통해 금융을
경주 APEC 회동 후 한국 지사 채용 공고 봇물AI·반도체·자동차·로봇 등 4대 그룹 주력 사업과 직결 단순 영업 및 기술지원 아닌 “개발·생태계까지 같이 키운다”
엔비디아가 한국 내 사업 조직을 전방위로 확대하며 반도체·자동차·로봇 등 국내 주력 산업과의 협업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최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기간 젠슨 황 최고경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기관 채용 신뢰도를 평가하는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3년 연속 획득했다.
채용비리 논란이 반복되는 공공부문에서 GH의 연속 인증은 직무역량중심·편견배제·절차표준화 등 공정채용 시스템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이번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채용공고–서류–필기–면접 전 과정의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제조·건설업 부문 취업자 감소세는 지속됐고,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90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만5000명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올해 6∼
인크루트가 12월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4일 소개했다.
인크루트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지원자들이 채용 시기를 예상하고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신입사원 통합 채용 제도인 ‘예측 가능한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채용이 열린 계열사 중 △롯데건설과 △롯데이노베이트의 신입사원 채용 소식을 전한다.
두 기업 모두 15
9대1 경쟁률 뚫고 52개 기업서 실무 경험 서울시, 2026년 '서울영커리언스'로 확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 청년 예비인턴’ 사업을 통해 120명의 청년이 첫 경력을 쌓으며 취업 시장의 높은 문턱을 넘었다. 시는 청년들을 모아 예비인턴 사업에서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27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첫 사회 경험을 마친 예비
매출 사상 최대 매출 앞두고 단행정부 기관 협력 영업팀 큰 타격
애플이 기업·학교·정부를 대상으로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을 간소화하기 위해 수십 개의 영업 직무를 없앴으며, 이는 이례적 감원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 경영진은 지난 몇 주에 걸쳐 해당 직원들에게 통보했다. 감원은 영업 조직 전반에 걸쳐 이뤄졌
17일 본지와 인터뷰…HR회사 잡코리아의 HR 총괄 책임자 잡코리아, 내년 30주년 맞아…김 CHRO “터닝포인트 될 것”“비즈니스 모델 전환…자체 AI 툴 ‘룹’의 에이전트 역할 극대화”
30주년을 맞는 잡코리아는 단순히 AI 채용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완전히 다른 회사가 되려고 합니다
HR 업체 잡코리아에서 HR 부문을 총괄하는
반복 업무 자동화로 법조 일자리 구조 변화 가속기술 역량 중심의 새 인력 수요가 시장 재편
인공지능(AI) 확산이 법조 노동시장의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채용·임금·역할 분담 등이 동시에 변화하며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기초 작업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7일부터 국제금융기구 인재정보등록시스템을 새롭게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재정보등록시스템은 국제기구에 관심있는 국민이 자신의 경력, 전문분야 등 인재정보를 등록하면 이를 데이터베이스(DB)화해 국제금융기구의 채용수요와 연결해 맞춤 채용정보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관련 채용정보만 일방향으로 전달했던 기존 국제금융기구 정보시스
인크루트는 우리은행과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는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유학생들을 위해 ‘외국인·유학생 취업특강 및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열리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전략 △취업서류 작성법 △면접 스킬 △K직장 비즈니스 매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크루트
사람인·잡코리아·인크루트·원티드랩, AI로 서비스 고도화외국인 및 시니어 시장 겨냥·인재 검증 절차 강화 등
고용 한파가 장기화하면서 HR(인사관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생존 전략에 나섰다. 단순한 구인·구직 공고를 나열하는 과거 방식이 아닌, AI를 기반으로 한 자기소개서 지원, 채용 공고 검증 등 서비스 고도화가 새로운 경쟁 축으로
알바천국이 다음달 31일까지 기업 회원을 대상으로 ‘채용지원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 꾸준히 이어온 상시 채용지원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건비 부담이 큰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구인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알바천국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른 뒤 채용 공고를 등록하
중국 상하이의 한 항공사가 기혼 여성을 승무원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항공 이모'라는 명칭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저가항공사인 춘추항공(Spring Airlines)은 25세에서 40세 사이의 여성 승무원 채용 공고를 냈다. 18세에서 25세의 젊은 여성을 선호하는 다른 항공사와 비
최근 지인과의 대화 중, 지인이 다니는 회사에서는 대표이사가 면접을 직접 진행하면서 결혼 여부를 반드시 물어본다고 했다. 일부 기업에서는 여전히 이런 질문을 ‘사소한 대화’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행위로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채용절차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채용절차법은 상시근로자 30인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와 함께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채용 트렌드 구축과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대기업이 지원하는 국내 최초 협력사 채용박람회로 채용 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연결되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
국민연금공단이 국민연금 기금 운용 전문가 30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제3차 자산운용 전문가 공개모집을 이날부터 11월 17일까지 실시한다.
모집은 수탁자책임, 주식, 채권,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자금관리, 기금정보 등 기금 운용 각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직급별로 책임운용역(2명), 전임운용역(28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