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中 공식적으로 비료용 요소 수출 통제 안 해…통제해도 수급에 문제없어

입력 2023-09-08 11: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수입 비중 17%로 크게 낮아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사진제공=세븐일레븐)
정부는 8일 중국의 비료용 요소 수출중단 관련 "중국 정부가 공식적인 비료용 요소의 수출 통제조치를 취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수출이 중단돼도 수입 다변화가 이뤄지고 가격도 하향 안정화 추세로 수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해외언론이 중국 당국이 국내 가격 상승 이후 비료생산 업체들에 비료용 요소 수출을 제한할 것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보도참고자료를 배포했다.

기재부는 관련해 이달 2일 중국 화학비료 업체가 중국 내 공급 물량의 보장을 위해 비료용 요소 수출물량 축소 방침을 발표했지만,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출 통제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비료용 요소의 경우 중국 수입 비중이 2021년 65%에서 올해 17%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국내 기업의 다변화 노력, 중동산 요소의 가격경쟁력 등에 기인한다. 실제로 중동 비중이 51%에 달한다.

원자재의 경우 비료용 요소 연간 소요량(38만6000톤)의 77.4%를 이미 확보했고 연말까지 100% 수입이 예정돼 있다.

비료 완제품 재고량은 25만9000톤으로(연간 소요량 96만 톤의 27%) 과거 추이를 고려할 때 연말까지 수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기재부는 차량용 요소의 경우 업계 대상 점검 결과 최근 수입기업들의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특이사항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국내 재고수준은 민간 45일(6822톤), 조달청 비축 15일(3000톤)을 포함해 60일분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09: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136,000
    • +2.02%
    • 이더리움
    • 3,205,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0.14%
    • 리플
    • 2,133
    • +2.7%
    • 솔라나
    • 135,900
    • +4.54%
    • 에이다
    • 399
    • +2.84%
    • 트론
    • 438
    • -0.45%
    • 스텔라루멘
    • 249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5.66%
    • 체인링크
    • 13,980
    • +3.17%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