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9월14일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 선보여

입력 2023-08-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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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이은결·김애란·정동규 출연

▲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4일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기아트센터는 오는 9월 14일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
가을이 시작되는 9월, 경기아트센터에서 책과 영화, 음악이 있는 감성적인 무대가 열린다.

경기아트센터는 9월 14일 소극장에서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 : 랑데북‘ 시리즈는 ‘책, 영화,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을 콘셉트로 하는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랑데북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로, 가을의 시작 9월과 어울리는 감성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9월 무대의 진행을 맡은 이동진 영화평론가는 지난 2016년부터 랑데북 시리즈와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 tvN 예능 ‘알쓸별잡’의 새로운 패널로 합류하며 다양한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게스트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소설가 김애란이 출연해 ‘말’이 아닌 ‘글’로 마음을 전하는 것에 대한 각자의 추억을 나누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토크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특별한 퍼포먼스, 그리고 경기팝스앙상블 정동규 단원의 세련된 색소폰 연주 무대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토크콘서트 : 9월의 랑데북’은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공연 중 ‘실시간 오픈 채팅방’을 운영한다. 무대 위의 출연진과 관객들은 공연 중 오픈채팅을 통해 실시간 소통할 수 있으며, 채팅창에 올라온 흥미로운 질문의 경우 즉석에서 출연진의 답변을 받아 볼 수도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음악, 문학, 마술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출연진이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라며 “관객들은 즐거운 이야기와 수준 높은 연주로 휴식과 같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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