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지원

입력 2023-06-27 09:22 수정 2023-06-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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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사에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사에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그룹은 농업 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 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은 이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 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에프앤가이드로부터 국내 최초로 ESG공모펀드 인증을 획득했다. NH아문디의 ESG 평가기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 기업에 투자한다.

이석준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이자 특화된 영역”이라면서 “농업 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농진원과의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안호근 원장은 “농협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한다”면서 “농업·농촌에 진정성을 가진 두기관이 힘을 합쳐 기후변화와 농촌소멸에 대응해 농산업 지원에 앞장서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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