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3.4% 오를 때 라면은 12.4% 상승 [그래픽뉴스]

입력 2023-06-26 16: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1분기 라면 가격 상승률이 전체 가구 소득 증가율과 비교하면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399만1000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세금과 연금, 사회보험 등을 뺀 것으로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이다.

서민 먹거리인 빵(14.3%)과 과자(13.1%), 라면(12.4%), 아이스크림(11.8%), 파이(11.0%) 등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10%가 넘었다.

라면의 경우 올해 1분기 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4분기(14.7%) 이후 1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시리아서 IS 추정 공격에 미군 등 3명 사망…트럼프 “매우 강력한 보복”
  • 지갑 닫아도 가심비엔 쓴다…홈쇼핑업계 고급화 '승부수'
  • 취업 문턱에 멈춰 선 2030…‘일하지 않는 청년’ 160만명 눈앞
  • 주담대 막히자 ‘마통’ 쏠림…5대은행 잔액 41조, 3년 만에 최대
  • 금융자산 10억 부자 47.6만명…유망 투자처로 '주식' 꼽아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20,000
    • +0.03%
    • 이더리움
    • 4,659,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86%
    • 리플
    • 3,027
    • +0.63%
    • 솔라나
    • 199,100
    • +0.4%
    • 에이다
    • 612
    • -0.16%
    • 트론
    • 407
    • -0.73%
    • 스텔라루멘
    • 355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30
    • +0.14%
    • 체인링크
    • 20,510
    • +0.59%
    • 샌드박스
    • 199
    • +1.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