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전략본부장 “강남역에 파이브가이즈 경쟁 상대 없더라”

입력 2023-06-22 15:00 수정 2023-06-22 17: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이브가이즈 론칭 기자간담회 참석…“먹어보면 알 것” 자신감 보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이브가이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파이브가이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강남역에 있는 많은 버거를 수차례 먹어봤는데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는 데가 전혀 없다”며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성공에 자신감을 보였다.

김 본부장은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국내 론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른 라이벌 경쟁 업체를 딱히 생각하고 있지 않다. 먹어보면 알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브랜드 유치를 위해 미국 본사에 찾아간 게 엊그제 같은데 며칠 뒤면 매장 문을 연다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파이브가이즈는)어떤 외식 브랜드보다 제품 철학이 확실하고 품질이 뛰어나다”고 잔신했다.

특히 그는 “(파이브가이즈에)혼자 찾아간 게 2년 전인데 2년 후에나 (한국에)오픈할 수 있었던 것은 감자를 한국에서 재배하는 데 1년 반이 걸렸기 때문”이라면서 “타사는 냉동 감자를 쓰고 있는데 이런 곳에서부터 (파이브가이즈는)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파이브가이즈 음식에는 장인 정신 수준의 정성이 담겨 있다. 햄버거 감자튀김에만 수 십년 노력하고 조리 과정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것을 홍콩 실습에서 느꼈다”며 “국내 고객에게도 이것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오리지널리티와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1호점인 파이브가이즈 강남은 26일 운영을 시작한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18㎡로 2개 층, 150여 개 좌석을 갖췄다. 1986년 미국 버지니아에서 시작한 파이브가이즈는 2002년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는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 내 여섯 번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뜯어보니 '6강·4약'" 프로야구, 선두권 각축전…KIA 1위 수성 가능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74,000
    • +0.75%
    • 이더리움
    • 4,100,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16%
    • 리플
    • 698
    • -1.83%
    • 솔라나
    • 198,400
    • -2.51%
    • 에이다
    • 618
    • -0.16%
    • 이오스
    • 1,081
    • -1.99%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4
    • -3.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00
    • -2.65%
    • 체인링크
    • 18,800
    • -0.11%
    • 샌드박스
    • 577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