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마약, 호기심에라도 손대선 안 돼…척결 앞장서겠다"

입력 2023-05-17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기현, 17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참여
"마약 범죄,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숙이 침투"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7일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에 참여하면서 "마약 척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김두겸 울산시장님에 이어 마약범죄 예방 캠페인 'NO EXIT' 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자 경찰청 주도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중독성이 강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는 인증사진과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 대표는 "마약의 중독성은 알려진 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하고 무섭다"면서 "특히 호기심에라도 손대서는 안 될 '마약 범죄'가 극히 일부 국민들의 문제를 넘어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일상까지 깊숙이 침투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약은 빠져나갈 수 없는, 탈출할 수 없는 파멸의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한다"면서 "저 김기현도 마약 척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같은 당 이채익, 박성민 의원을 지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22,000
    • +4.44%
    • 이더리움
    • 4,15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628,500
    • +4.32%
    • 리플
    • 716
    • +1.99%
    • 솔라나
    • 225,400
    • +11.25%
    • 에이다
    • 629
    • +3.62%
    • 이오스
    • 1,109
    • +3.64%
    • 트론
    • 173
    • -1.7%
    • 스텔라루멘
    • 14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650
    • +4.78%
    • 체인링크
    • 19,120
    • +3.97%
    • 샌드박스
    • 606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