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채한도 상향 합의 낙관적”

입력 2023-05-15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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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고든스 폰드 주립 공원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레호보스비치/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고든스 폰드 주립 공원에서 취재진에게 말하고 있다. 레호보스비치/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부채한도 상향을 논의하기 위해 의회 지도부와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고든스 폰드 주립 공원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부채한도 관련 합의를 이룰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타고난 낙관주의자이기 때문에 여전히 낙관적”이라며 “양측 모두 합의에 도달하고자 하는 바람이 있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 의회 지도부는 9일 백악관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나 성과를 내지 못했다. 12일 재회동하기로 했지만 연기됐고, 실무진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무진간 협의 내용을 보고받고 있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부채한도 상향에 실패할 경우 이르면 내달 1일 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바이든 대통령 출국 전 의미 있는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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