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5주 연속 하락 폭 줄여 0.04% 하락…강남 4구 모두 ‘상승’

입력 2023-05-11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년 5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2023년 5월 둘째 주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5주 연속 하락 폭을 만회했다. 강남 4구(서초·송파·강남·강동구)는 이번 주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했고, 용산구와 성동구 등 다른 주요 지역도 아파트값 하락을 멈췄다. 수도권에선 인천이 이번 주 보합(0.00%)을 기록했고, 세종시는 상승 폭을 키우면서 집값 강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둘째 주(8일 기준)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 하락했다. 이는 지난주(-0.05%)보다 0.01%포인트(p) 하락 폭을 만회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까지 누적 5주 연속 낙폭을 만회했다. 올해 서울 누적 아파트값 변동률은 –4.17%, 전국 기준으로는 –5.73%를 기록 중이다.

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지역 강세가 도드라졌다. 강남 4구는 이번 주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각각 0.01% 하락한 송파구와 강동구는 이번 주 0.08%와 0.02%씩 올랐다. 서초구는 이번 주 0.02% 올라 4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강남구는 이번 주 0.01% 상승을 기록했다. 또 성동구는 이번 주 보합(0.0%)을 기록해 전주(-0.06%) 대비 0.06%p 올랐다.

강북지역도 집값 반등세가 감지됐다. 용산구는 이번 주 0.01% 올라 전주(0.0%)보다 0.01%p 올랐다. 노원구는 이번 주 0.05% 상승해 지난주(0.02%) 대비 0.03%p 올라 3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도봉구(-0.10%)와 강북구(-0.12%) 등은 약세가 계속됐다.

부동산원은 “집값 추가 하락에 대한 기대로 하락 세 지속 중이지만, 일부 지역은 주요 단지 위주로 급매물 소진된 이후 상승 거래와 매물가격 상승 등 지역별로 혼조세를 보이며 전체 하락 폭은 줄었다”고 분석했다.

인천과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낙폭을 줄였다. 인천은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해 전주(-0.01%) 대비 0.01%p 올랐다. 계양구(0.12%)와 중구(0.08%)는 저가매물 소진 후 가격 상승으로 상승세 지속했지만, 미추홀구(-0.15%)와 부평구(-0.04%)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경기지역은 이번 주 0.04% 내려 지난주(-0.09%)보다 0.05%p 추가 낙폭을 만회했다. 용인 처인구(0.27%)는 개발 호재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수원 영통구(0.16%)와 광명시(0.16%), 성남 중원구(0.04%)도 상승 전환됐다. 반면, 고양 일산서구(-0.43%)와 의정부시(-0.26%)는 내림세가 이어졌다.

전국 기준으로는 이번 주 0.07% 하락해 전주(-0.09%) 대비 0.02%p 하락 폭을 만회했다. 세종시는 이번 주 0.39%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07% 하락해 전주(-0.11%)보다 0.04%p 올랐다. 전국 기준으로는 0.11% 내려 지난주(-0.13%) 대비 0.02%p 하락 폭을 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코스피, 중동 전면전 충격에 12.65% ‘폭락’…9·11 이후 최대 낙폭
  • 야간 1500원 찍은 원·달러 환율, 1520원도 열어둬야
  • 트럼프 “모든 국가, 기존 무역합의 원해…각국에 차등 관세 부과할 것”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14: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82,000
    • -0.57%
    • 이더리움
    • 2,874,000
    • -1.91%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15%
    • 리플
    • 1,983
    • -1.15%
    • 솔라나
    • 124,800
    • -1.03%
    • 에이다
    • 381
    • -4.27%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20
    • -1.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30
    • -3.62%
    • 체인링크
    • 12,770
    • -1.54%
    • 샌드박스
    • 122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