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0.05%↓낙폭 연속 축소…서초·강남 반등세 이어가

입력 2023-05-04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낙폭을 만회했다. 강남 3구(서초·송파·강남구) 중 서초구와 강남구는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과 지방 역시 전주 대비 낙폭을 줄였다. 전세도 지난주에 이어 하락 폭을 지속해서 줄여가는 데 성공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5월 첫째 주(1일 기준)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5% 하락했다. 이는 지난주(-0.07%)보다 0.02%포인트(p) 하락 폭을 만회한 것이다.

서울 아파트값은 이번 주까지 누적 4주 연속 낙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올해 서울 누적 아파트값 변동률은 –4.13%, 전국 기준으로는 –5.67%를 기록 중이다.

서울 내 자치구별로는 강남지역과 용산구 등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지난주 0.03% 상승한 강남구는 이번 주 0.02% 올라 두 주 연속 아파트값이 올랐다. 강남구도 이번 주 0.03% 올라 지난주 0.02% 상승에 이어 반등세를 지속했다. 반면 송파구는 이번 주 0.01% 하락해 전주(0.04%) 대비 하락 전환됐다. 동작구 역시 이번 주 보합을 기록해 지난주와 같은 수준을 보였다.

강북지역에선 용산구가 이번 주 보합(0.0%) 전환했다. 용산구는 지난주 0.03% 하락했지만, 이번 주 보합을 기록했다. 노원구는 이번 주 0.02%를 기록해 지난주(0.04%)에 이어 집값 회복세를 이어갔다. 도봉구(-0.19%)와 강북구(-0.08%) 역시 전주 대비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서울 아파트값은 매도‧매수 희망가격 격차로 내림세가 지속 중이지만, 일부 지역 선호단지 위주로 실거래와 매물가격의 완만한 상승세가 나타나는 등 지역별로 다른 양상 보이며 전체 하락 폭은 줄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과 경기도 역시 전주 대비 낙폭을 줄였다. 인천은 이번 주 0.01% 하락을 기록해 전주(-0.03%) 대비 0.02%p 상승했다. 미추홀구(-0.14%)와 부평구(-0.08%)는 하락했지만, 서구(0.08%)와 중구(0.05%)는 상승세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이번 주 0.09% 내려 지난주(-0.12%)보다 0.03%p 추가 낙폭을 만회했다. 용인 처인구(0.28%)는 개발 호재로 상승세가 계속됐다. 성남 수정구(0.12%)와 하남시(0.04%), 용인 수지구(0.02%) 강세가 이어졌다. 반면, 양주시(-0.45%)와 수원 권선구(-0.32%), 용인 기흥구(-0.29%)는 하락했다.

전국 기준으로는 이번 주 0.09% 하락해 전주(-0.11%) 대비 0.02%p 올랐다. 세종시는 이번 주 0.23% 상승해 지난주(0.27%)에 이어 7주 연속 집값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1% 하락해 전주(-0.13%)보다 0.02%p 올랐다. 전국 기준으로는 0.13% 내려 지난주(-0.18%) 대비 0.02%p 하락 폭을 줄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281,000
    • +6.88%
    • 이더리움
    • 3,301,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396,300
    • +29.09%
    • 리플
    • 1,921
    • +9.33%
    • 솔라나
    • 125,700
    • +5.01%
    • 에이다
    • 302
    • +11.03%
    • 트론
    • 468
    • +0.43%
    • 스텔라루멘
    • 265
    • +5.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50
    • +12.05%
    • 체인링크
    • 15,900
    • +7.72%
    • 샌드박스
    • 65.89
    • +1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