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 구호물품 기부

입력 2023-03-1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성원 자발적 제안 캠페인…방한용품 등 1030여 점 전달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3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포장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이 지난 3일 SK서린빌딩(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지역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포장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인 구호 물품 기증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 전 사업장에서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으며, 총 229명의 구성원이 겨울용 의류와 담요, 침낭, 핫팩 등 1030여 점에 이르는 구호 물품을 모아 기부했다. 구호 물품은 이달 중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내 게시판에 올라온 구성원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최근 튀르키예를 위한 기증 물품이 늘면서 품질에 대한 논란이 야기되자, 이재민들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구호 물품을 보내자는 목소리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현지 보건 및 위생상태를 고려해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의 경우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으로만 기부를 진행했다. 방한용품 역시 중고제품이라도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기부를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구호 물품 외에도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기부에 참여한 SK온 김태균 PM은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부모님 및 가까운 이웃들과 새 옷을 모아 기증했다”며 “어려움 속 작은 희망의 불씨가 밝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를 위해 긴급 구호 성금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울주군의 산불 피해 지역에 60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을 복원하고 있으며, 이달 21일부터는 신입사원들과 함께 식수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다시 아이바오의 시간…푸루후 동생 향한 마음들 [해시태그]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스페이스X 800억달러 IPO, 한국 공모 시장과 비교하면? [인포그래픽]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59,000
    • -0.5%
    • 이더리움
    • 3,162,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0.98%
    • 리플
    • 2,034
    • -0.68%
    • 솔라나
    • 129,900
    • +0.62%
    • 에이다
    • 375
    • +1.08%
    • 트론
    • 543
    • +1.31%
    • 스텔라루멘
    • 221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0.18%
    • 체인링크
    • 14,640
    • +1.74%
    • 샌드박스
    • 109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