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주요 자회사 합병…차별적 성장세 전망”

입력 2023-02-03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이 CJ프레시웨이에 대해 주요 자회사의 합병으로 올해 차별적인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적극매수’, 목표주가는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만4850원이다.

3일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주요 자회사가 합병을 결정했다”며 “송림푸드가 제이팜스를 흡수하는 형태이며 송림푸드가 1, 제이팜스가 0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IBK투자증권에서 주요 자회사 합병에 대해 높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제조라인 계열사 합병이고, 제조와 전처리 라인 통합으로 상품 시너지 가능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솔루션 비즈니즈 모델 강화를 위한 선제적 작업이면서 그룹사와 그룹 내 사업부 효율성을 높이며, 제조역량 강화를 통해 향후 사업모델 확장도 가능케 하는 초석이 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합병 이후 '제조사이트 통합→전처리 및 소스 통합 라인 구축→신규 투자를 통한 추가 제조라인 확보'를 예상할 수 있다”며 “올해 하반기 중 전처리 및 소스 통합 라인 구축을 통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사업부 효율화에 대한 점검도 동시에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제조라인 통합에 따른 송림푸드 가시적 성과, 중장기적으로 단체급식과 식자재 공급 채널에 대한 수익성 및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건일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약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50,000
    • -0.96%
    • 이더리움
    • 5,00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46,500
    • -1.91%
    • 리플
    • 3,073
    • -3.15%
    • 솔라나
    • 203,100
    • -4.2%
    • 에이다
    • 689
    • -2.27%
    • 트론
    • 412
    • -1.2%
    • 스텔라루멘
    • 373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1.05%
    • 체인링크
    • 21,240
    • -2.48%
    • 샌드박스
    • 216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