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만배 금고지기’ 최우향‧이한성 구속기소…245억 은닉 혐의

입력 2023-01-02 16: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검찰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범죄 수익 은닉 조력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측근들을 재판에 넘겼다.

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엄희준 부장검사)는 범죄수익은닉 등 혐의를 받는 최우향 화천대유 이사와 이한성 화천대유 공동대표를 범죄수익은니규제법 위반 죄로 구속기소했다.

이들은 김 씨 등과 공모해 대장동 비리 수사에 따른 범죄수익 추징보전 등 환수조치에 대비할 목적으로 화천대유 등 계좌에 입금된 범죄수익 등을 수표로 인출한 뒤 은닉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45억 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고액권 수표로 인출한 후 다시 수백 장의 소액 수표로 재발행해 대여 금고 등 여러 곳에 은닉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최 이사는 2021년 10월 화천대유 계좌에서 배당금 명목으로 김 씨 명의 계좌로 송금된 30억 원을 대여금 명목으로 가장 송금해 범죄수익 등을 은닉했다.

수사팀은 피고인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수사하던 중 은닉한 범죄수익과 관련된 148억 원 상당의 수표 실물을 찾아내 범죄수익을 환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서 벌금 1000만원...확정시 ‘시장직 상실’
  • 9월 늦캉스 여행지…가고 싶은 곳은 유럽, 실제 예약은 일본 [데이터클립]
  • “20억은 집주인이 대출 좀”…이 대통령 택한 ‘셀러 파이낸싱’ 확산하나
  • 한국, 여권파워 세계 2위 유지…미국 20년새 1위서 10위로 추락
  • 중국 폭우 한국 온다고?…'물폭탄' 장마 언제까지 [이슈크래커]
  • 삼성, 오늘 런던 언팩…폴더블 3종·AI 안경까지 ‘AI 생태계’ 승부수 [언팩 2026]
  • 코스피, 7000 찍고 6797.70 마감⋯삼전ㆍSK하닉 오후 상승폭 반납
  • 이재용·최태원·이해진, 美서 젠슨황 만난다⋯실리콘밸리 집결하는 AI리더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426,000
    • -0.28%
    • 이더리움
    • 2,820,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323,900
    • -1.13%
    • 리플
    • 1,664
    • +0.79%
    • 솔라나
    • 113,400
    • -0.61%
    • 에이다
    • 254
    • -0.39%
    • 트론
    • 483
    • +1.05%
    • 스텔라루멘
    • 277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90
    • +0%
    • 체인링크
    • 12,660
    • -0.55%
    • 샌드박스
    • 69.9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