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124개소 신청…내년 1월 말 확정

입력 2022-12-18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곳당 최대 300억 지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유형.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유형.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어촌의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여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수부는 올해 1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0개소 선정 공모’에 총 124개소가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어촌은 해양영토 수호, 수산물 생산, 전통문화 계승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어업에 종사하는 어가인구(9만7000명)가 20년 만에 61.4%가 감소하고 2045년에는 어촌 지역 491개 중 87%가 ‘소멸고위험지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심각한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에 해수부는 어촌의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여 2030년까지 어촌에 일자리 3만6000개를 새로 만들고 생활인구를 200만 명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올해 9월에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 방안을 수립·발표한 바 있다.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신청 현황. (해양수산부)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신청 현황. (해양수산부)
이 사업은 앞으로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5개소(개소당 300억 원 이내)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35개소(개소당 100억 원 이내)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 20개소(개소당 50억 원 이내) 등 총 6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민관합동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이달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하고 종합평가를 통해 내년 1월 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권순욱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기획단장은 “향후 5년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어촌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고 ‘잘사는 어촌’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 ‘포·탄’ 시너지에 풍산 탄약 품나…방산 생태계 독주 본격화
  • 단독 벨라루스 외교통 “북한 김정은, 내달 러시아 전승절 참석 가능성”
  • 국민 10명 중 6명 "고소득층이 내는 세금 낮다" [데이터클립]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북미 지주사 CEO 맡았다⋯책임경영·승계 잰걸음
  • 아르테미스 2호는 달 뒤편 가는데…K-반도체 탑재 韓 큐브위성은 교신 실패
  • 작년 국가채무 1300조 돌파…국민 1인당 2520만 원 수준[종합]
  • "18억원도 가성비면 줄 선다"⋯분양시장 가른 키워드는 '실익'
  • 李대통령 "다주택 양도세 중과유예, 5월9일 신청까지 허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95,000
    • +2.45%
    • 이더리움
    • 3,217,000
    • +3.77%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83%
    • 리플
    • 2,025
    • +2.53%
    • 솔라나
    • 123,300
    • +1.82%
    • 에이다
    • 384
    • +4.35%
    • 트론
    • 478
    • -1.04%
    • 스텔라루멘
    • 24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92%
    • 체인링크
    • 13,510
    • +4.08%
    • 샌드박스
    • 116
    • +2.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