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과 전자파를 무료로 진단하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소규모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공기질 측정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협력해 처음으로 전자파 측정을 도입했다.
올해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60개소에서 진행됐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등 6
서울시가 복잡한 절차와 낮은 사업성으로 추진이 어려움을 겪어온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활성화에 나선다.
10일 서울시는 ‘규제철폐 33호’ 후속 조치로 지난 5월부터 소규모 건축물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9일 첫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권
기재장관 대행, 물가관계차관회의 주재17일~8월 6일 과일 등 최대 40% 할인…한도 2배↑28일~6월 21일 고등어 등 6개 어종 최대 50% 할인
정부가 여름철 기상재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먹거리 물가 불안 완화를 위해 과일·닭고기 최대 40%, 고등어 등 일부 수산물 최대 50% 할인 지원에 나선다. 감자·배추, 한우 등의 공급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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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평택시에 다섯 번째 상용차용 수소충전소를 개소하며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충전소 개소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와 함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모곡 수소충전소가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충전소는 올해 들어 안산본오, 고양대화, 성남사송, 안산수소교통복합기지에 이어
한국가스공사가 감사원 정기감사 지적 사항에 대해 대부분 개선조치를 완료했으며, 일부 사항은 노사 협의 등을 거쳐 보완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공사는 13일 해명자료를 통해 감사원의 가스공사 정기감사 결과에 대한 조치 및 수정 사항 등을 알렸다.
감사원은 전일 가스공사 정기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출입통제 관리 및 보안 장비 설치 ·운용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후 충남 예산군의 사과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과 스마트 과수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를 2030년까지 60개소 조성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
정부가 내년까지 스마트 농산물유통센터(APC)를 100개소 구축한다. 스마트 APC 운영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지난해까지 품목별 주산지 스마트 APC 30개소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 APC 구축으로 평균 취급 물량
‘홍두당(근대골목단팥빵)’ 단팥빵이 기존 수입 밀에서 100% 국산 밀로 대체하는 등 식품기업이 전략작물(밀·콩·가루쌀) 활용을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전략작물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 60개소(밀 19, 콩 21, 가루쌀 26개소)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쌀 수급 불균형 완화와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밀·콩
군부대와 어린이집 등 국내 공공급식 모든 영역에서 활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용 지자체가 34개소에서 60개소로 크게 늘며 지자체별 시스템 별도 운영에 따른 낭비 예산도 500억 원 줄인 것으로 추산된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
내수 회복 가속화…추석 계기 국내관광·소비 활성화·투자 촉진전통시장 소득공제율 '40→80%' 법 개정 추진
정부가 추석을 계기로 국내 관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숙박쿠폰 50만 장을 비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고속도로 통행료와 국내선 공항 주차료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 지류형의 월 구매 한도는 200만 원으로 확대하고, 전통시장 지
파르나스호텔, 30억 원 상당 물품 기부시내 84개 기관·임대주택 18가구 전달
# 지적장애를 겪고 있는 A(64)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혼자 생활하고 있다. 7년여 동안 여관, 고시원을 전전하며 생활하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주택에 선정돼 이주했지만, 가구나 가전, 생활용품 등이 전혀 없었다. 이번에 파르나스호텔로부터 TV, 냉장고, 소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오남용 사례를 적발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식약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적정한 처방·사용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해 선정된 의료기관 60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다.
포스코퓨처엠이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 휠체어리프트 차량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휠체어리프트 차량은 전동도어와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이용해 휠체어를 손쉽게 싣고 내릴 수 있도록 특수제작된 차량이다.
그동안 포항과 광양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는 이런 차량이 없어 소속 장애인들이 거동에 불편을 겪어 왔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에 기부한 차량이
KB국민은행은 올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60개소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KB지역아동센터'는 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드림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전국 160개의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이달부터는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추가적인 특이요인이 없는 한 3월에 연간 물가의 정점을 찍고, 하반기로 갈수록 빠르게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3월 소비자물가가 전월과 같은 3.1%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제유가
내년부터 홍수 발생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다. 또 현재 전국 75개 홍수 특보 지점을 223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응, 수산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바다에 대한 방사능 감시망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의 환경·기상 부문
경기 수원특례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검사를 한층 강화했다.
15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올 3월 '2023년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6~8월 어린이 활동공간(모래 놀이터) 60개소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실시했다.
납·카드뮴·6가크롬·수은·비소 등 중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맞이 전기화재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은 전기화재 취약시기다.
26일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경기서부지사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양시 소재 호계종합시장 내 점포 180여 곳을 방문해 누전차단기 이상 여부를 살피고 노후 전기설비를 수리했다.
공사 직원들은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오래되거나
하반기에 드론을 활용해 인공지능(AI)으로 고속도로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우회전 신호등 설치는 현재 156개에 지속 확대한다.
정부가 5일 2023년 하반기 교통안전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추진할 교통약자, 대형사고 등 교통안전 취약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는 1159명으로 전년대비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