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단위 IPO 바이오노트, 기대와 우려 교차

입력 2022-12-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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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움증권)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8일 바이오노트의 기업공개(IPO)에 대해 기대되는 점과 우려되는 점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중하단인 1만8000원~2만 원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기업공개(IPO)는 올해 보기 힘들었던 조(兆) 단위 규모"라며 "실적 역성장에 따른 대안으로 동물 진단 분야의 연구ㆍ개발(R&D)을 지속, 2023년에 분자 진단 'Vcheck M', 생화학 진단 'Vcheck C'의 출시와 함께 글로벌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향후 5000억 ~1조 원 규모의 인수ㆍ합병(M&A)도 고려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며 "3분기 기준 현금성 자산을 7007억 원 보유하고 있고 현금(5286억 원)의 80%가 미국 달러화로, 해외 기업을 인수할 때 환율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재무 상황도 눈여겨볼 만하다"고 했다.

다만 그는 "여전히 실적을 좌우하는 것은 코로나 진단키트 반제품이고, IPO를 통해 발행하는 주식 중 20%인 260만 주는 기존 벤처캐피털이 가지고 있던 물량을 상장하는 구주 메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분을 24.4% 보유하고 있고 매출의 86%가 에스디바이오센서향이다. 관계사가 이미 코스피 상장사이므로 기업가치 희석에 대한 문제점이 대두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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