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재개 필요 제언 들었다”

입력 2022-11-22 1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회견)이 지난 21일부로 중단된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은 22일 재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어스테핑을 지속할 필요가 있고 가치 있는 소통 방법이다, 재개할 필요가 있다, 많은 분들의 제언을 들었다”며 “가치 있는 소통 방식이라고 판단하면 정착, 관행화되도록 언론도 협조해줄 거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고위관계자는 “도어스테핑은 지난 6개월 동안 새벽부터 아침까지 윤 대통령과 기자들이 함께 쌓아온 기억”이라며 “이 민주적인 소통 방식은 보존될 가치가 있다고 여러 언론에서 써줘 감사하고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어스테핑이 취지와 목적에 걸맞게 지속가능할 수 있는지가 논쟁점”이라며 “지난 금요일(지난 18일)과 같은 일이 반복되거나 더 혼란스런 일이 발생하면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저희나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해야 (지난 18일 때와 같은 일을) 재발방지할지 생각할 대목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과정에서 MBC 기자와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대통령실은 MBC가 윤 대통령이 지난 9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퇴장하는 길에 잡힌 발언을 자막을 통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 의회를 향해 모욕을 한 것처럼 보도했다며 항의를 해왔는데, 이를 둘러싼 언쟁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신길역세권 45층·999가구 본궤도⋯'장기전세 활성화' 첫 적용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306,000
    • -0.35%
    • 이더리움
    • 3,43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22%
    • 리플
    • 2,111
    • +1.93%
    • 솔라나
    • 129,400
    • +2.78%
    • 에이다
    • 373
    • +1.36%
    • 트론
    • 481
    • +0%
    • 스텔라루멘
    • 244
    • +3.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20
    • +1.04%
    • 체인링크
    • 13,820
    • +0.51%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