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신평, 롯데케미칼 외 계열사 장기 신용등급 '부정적' 조정

입력 2022-11-16 2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ICE신용평가)
(출처=NICE신용평가)

나이스신용평가는 16일 롯데케미칼과 롯데지주, 롯데렌탈, 롯데캐피탈의 장기 신용 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조정했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의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인수 관련 자금 조달 계획, 향후 설비투자(CAPEX) 계획의 수정 사항, 올해 3분기 사업 실적과 중단기 석유화학 산업 전망 등을 검토한 결과 롯데케미칼과 주요 계열사의 신용 등급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올해 연간 기준 영업적자 기록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2023년 아시아 권역 내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확대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이어지면서 수익성 회복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4분기 롯데건설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재무 부담이 가중된 데다가 인도네시아 LINE(Lotte Indonesia New Ethylene) 프로젝트(39억 달러)와 함께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결정에 따른 지분인수 자금 부담(2조7000억 원) 등을 고려하면 중단기적으로 자금 부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지주에 대해선 "롯데케미칼이 핵심 자회사이기 때문에 롯데케미칼 신용도가 하락할 경우 롯데지주의 계열 통합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롯데렌탈과 롯데케미칼은 계열의 비경상적 지원 가능성이 작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 나신평은 "롯데케미칼이 그룹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할 때 롯데케미칼의 신용도가 하락하면 계열 통합 하방 압력이 확대된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2:0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270,000
    • +2.05%
    • 이더리움
    • 3,372,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47,000
    • +0.62%
    • 리플
    • 2,208
    • +4.15%
    • 솔라나
    • 136,800
    • +1.63%
    • 에이다
    • 402
    • +2.03%
    • 트론
    • 523
    • +0.58%
    • 스텔라루멘
    • 240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70
    • +1.24%
    • 체인링크
    • 15,490
    • +2.51%
    • 샌드박스
    • 118
    • +2.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