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9월 화장품 소비자상담 급증…‘스타일브이’ 사태 영향”

입력 2022-10-24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의 9월 전체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화장품과 점퍼·재킷류의 상담률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일브이 등 온라인쇼핑몰의 배송 지연과 환불 거부로 소비자 피해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한국소비자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9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5.1%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9월 소비자상담은 총 4만7302건으로 전월(4만9837건) 대비 5.1%(2535건), 전년 동월(5만2518건) 대비 9.9%(5216건)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화장품세트’(211.6%)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일반화장품’(127.4%), ‘점퍼·재킷류’(101.4%)가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화장품세트’ 및 ‘각종일반화장품’은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배송 지연과 환급 불이행 관련 상담이 급증했고 ‘점퍼·재킷류’는 배송 지연 및 사업자 연락 두절로 환급을 요청하는 사례가 많았다.

전년 동월 대비 상담 증가율은 ‘봉지면’(1만5188.9%), ‘화장품세트’(500.0%), ‘각종식품류’(362.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봉지면’ 및 ‘각종식품류’는 제품 자체의 문제보다는 온라인쇼핑몰 ‘스타일브이’의 피해다발품목으로 물품 미배송 및 환급을 지연한 경우에 대한 상담이 늘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봉지면’(1376건)이 가장 많았으며, ‘헬스장’(1359건), ‘이동전화서비스’(1087건)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만2529건(28.3%)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만2446건(28.1%), 50대 8731건(19.7%) 순이었다. 상담사유별로는 ‘품질·A/S 관련’이 1만1839건(25.0%), ‘계약해제·위약금’ 1만504건(22.2%), ‘계약불이행’ 9010건(19.0%) 순이었으며, 일반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1만6823건(35.6%), ‘방문판매’ 1709건(3.6%), ‘전화권유판매’ 1537건(3.2%)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투가 농협은행 넘었다…머니무브가 바꾸는 금융권 위상[증권이 금융을 삼킨다 上-①]
  • 매매·청약·경매까지 ‘15억 이하’ 쏠림 심해졌다
  • OPEC+, 5월부터 하루 평균 20만6000배럴 증산 결정
  • 오늘은 '한식'…'4대 명절' 한식에 찬 음식 먹는 이유
  • 트럼프, 7일까지 협상 시한 하루 연기⋯“이란 불응 시 모든 발전소ㆍ교량 파괴”
  • 월요일 '황사비' 예고…오후 찬바람 기온 '뚝' [날씨]
  • 주식 대금 결제주기 단축 추진 본격화…증권업계 반응은 '싸늘'
  • 보험 ‘묻지마 가입’ 후 철회⋯ 상품·채널별 온도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10,000
    • +2.08%
    • 이더리움
    • 3,198,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3.14%
    • 리플
    • 2,004
    • +0.45%
    • 솔라나
    • 123,700
    • +0.98%
    • 에이다
    • 379
    • +0.8%
    • 트론
    • 483
    • +0.42%
    • 스텔라루멘
    • 246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630
    • -3.07%
    • 체인링크
    • 13,370
    • +1.36%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