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제이에스온 고주파자극기 국내 독점판매 계약

입력 2022-09-14 15:01 수정 2022-09-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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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고주파 온열장비 기업 제이에스온과 고주파 온열 장비 ‘하이퍼(Hiper) 330’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이에스온은 고주파 RF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주파 의료장비 회사다. 고주파 자극기는 10만Hz(헤르츠) 이상의 고주파 파동 에너지를 인체에 가해 근골격계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키는 의료기기다.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물리 치료 등에 사용된다.

동아에스티가 국내에 독점 판매하는 ‘Hiper 330’은 기존 고주파 자극기와 다른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가변 주파수를 적용했다. 인체의 정상조직과 비정상조직 간 서로 다른 저항값에 따라 3~5MHz 범위에서 주파수가 자동으로 변조된다. 이에 따라 출력도 자동으로 가변 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통증 치료에 효과적이고, 기존 일정한 주파수 출력이 나오는 기기들과는 작용 원리 개념이 다르다. 또한 특수 재질로 코팅된 두 개의 절연 프로브와 제이에스온 특허 기술인 A-IPM을 이용해 해당 부작용을 차단해 안정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고주파 온열장비 시장은 미개척 분야로, 고정 주파수 방식을 적용한 수입제품들이 점유하고 있는 시장에 Hiper 330의 특장점을 내세워 영업을 확대하면 유의미한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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