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상반기 외형·수익성 동시 후퇴…2분기 부진 여파

입력 2022-08-12 14: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분기 매출 1284억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5799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 줄어든 2127억 원에 머물렀다.

씨젠은 1분기 4515억 원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지만, 2분기 매출이 1284억 원으로 감소하면서 상반기 실적이 뒷걸음질쳤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PCR 검사가 크게 줄어들고 전 세계 국가가 기 보유 중인 진단시약을 검사에 우선 활용하면서 이러한 결과를 낳았다고 설명했다.

씨젠의 코로나19 외(Non-COVID) 진단시약은 상반기 69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 늘았따. 상반기 중 증폭장비 850대, 추출장비 491대를 신규 설치해 누적 기준 전 세계에 증폭장비 5704대, 추출장비 2803대를 설치했다. 또한, 다양한 신드로믹 진단시약 적용이 가능한 완전자동화 검사시스템 ‘AIOS(All in One System)’를 출시하고, 유럽 인증도 완료했다.

상반기 미국 현지법인장과 의과학부문장, R&D 담당을 영입한 씨젠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주요 전략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마칠 방침이다.

이철곤 씨젠 IR실 전무는 “가을철 이후에는 과거처럼 독감 등 호흡기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19와 독감 등 호흡기감염증을 동시 진단하는 제품 등 다양한 신드로믹 기반 제품군을 보유한 점을 활용해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 외 제품 판매 확대, AIOS 확산을 통한 신규 PCR 수요 창출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출 구조를 견실화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11시간 마라톤 협상에도 빈손⋯오늘 마지막 조정 돌입
  • 속보 주왕산 실종 초등생, 실종 사흘째 사망 확인
  • 코스피 7800시대, '정당한 상승' VS '너무 빠른 과열 상승'
  • 가계대출 막히고 기업대출은 좁고⋯인터넷은행 성장판 제약 [진퇴양난 인터넷은행]
  • 1000만 탈모인, ‘게임체인저’ 기다린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토스증권, 화려한 성장 뒤 전산 오류 ‘공동 1위’⋯IT투자액 대형사의 4분의 1[문제아 토스증권①]
  • 이란보다 AI...뉴욕증시 상승ㆍS&P500 첫 7400선 마감
  • 부실 우려에 금리 부담까지…중소기업 ‘좀비기업’ 경고등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89,000
    • +0.61%
    • 이더리움
    • 3,411,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1.12%
    • 리플
    • 2,155
    • +1.03%
    • 솔라나
    • 142,200
    • +2.01%
    • 에이다
    • 410
    • +0.74%
    • 트론
    • 515
    • -0.19%
    • 스텔라루멘
    • 245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20
    • +0.48%
    • 체인링크
    • 15,450
    • +0.06%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