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 폭우 불편 죄송”…대통령실 "대통령이 그런 마음 갖는 건 자연스러운 것"

입력 2022-08-10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폭우로 인해 국민이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용산 대통령실은 같은 날 “이것이 첫 사과라고는 생각 안 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하천홍수 및 도심침수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 발달장애인 가족 사망사고를 언급하며 “다시 한 번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불편을 겪은 국민들께 정부를 대표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 대국민사과 배경에 관한 질문에 “굳이 사과라고 생각 안 했고 윤 대통령은 며칠 전에도 말했듯 국민들의 눈 높이를 맞춘다거나 목소리를 듣는다거나 여러 국민 소통 얘기를 많이 하시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게 대통령의 가장 큰 의무인 만큼 그런 일이 생겼을 때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진이 ‘사과가 아니다’라는 설명에 대해 거듭 묻자 이 관계자는 “사과다. (윤 대통령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다”라며 “윤 대통령의 첫 사과라고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해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외인 44조 ‘팔자’에도 오른 코스피…외국인 삼전 매수로 흐름 바뀔까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물도 안 사먹을 것"⋯방탄소년단 '축제'에 대체 무슨 일이 [엔터로그]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나솔사계' 두 커플 탄생했는데⋯25기 영자, 라이브 불참→SNS 해명글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626,000
    • -0.15%
    • 이더리움
    • 3,177,000
    • -0.31%
    • 비트코인 캐시
    • 564,000
    • -0.09%
    • 리플
    • 2,042
    • -0.58%
    • 솔라나
    • 129,700
    • +0.46%
    • 에이다
    • 374
    • +0%
    • 트론
    • 543
    • +1.69%
    • 스텔라루멘
    • 222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50
    • -0.27%
    • 체인링크
    • 14,650
    • +1.17%
    • 샌드박스
    • 110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