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참석 소회…“스페인 와인 가성비 좋아” 너스레도

입력 2022-07-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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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일정은 한미일회담…나토회의·AP4회동도 의미있어"
중러 반발 우려에 "특정국 배제 아냐…보편 규범 어기면 제재해야"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스페인 마드리드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용산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소회를 밝혔다. 잇달아 가진 정상회담의 외교적 의미를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귀국하는 기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 나토 정상회의에 처음 참가했다. 이번 다자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과 다양한 현안들을 논의해서 이번 순방이 유익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은 한미일 정상 3자회담, 그리고 나토 정상회의 본회의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로부터 안보 현안에 대한 입장을 청취한 게 두 번째로 의미 있었다”며 “이번에 우리나라와 함께 참석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AP4(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4개국) 정상회동도 상당히 의미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이 서방 중심 나토 회의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의 심기가 불편한 데 대해선 “한미일회담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게 아니고 국내든 국제관계든 우리가 보편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규범을 지켜야 한다는 정신”이라며 “보편적인 가치와 규범을 따르는 게 중요하고 그를 위반하는 행위가 있을 때는 우리가 함께 규탄하고 제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토 회의의 주요 의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그를 옹호하는 중국에 대한 대응이었다. 윤 대통령도 각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제재와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기여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질의응답을 마친 뒤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함께 취재진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마드리드 구경은 좀 하셨나”라며 “와인은 좀 마셨나. 스페인 와인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좋고 맛도 있던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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