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국가고객만족도 25년 연속 1위

입력 2022-06-27 12: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거문화 발전 선도

▲헤스티아 자전거 점검 서비스. (사진제공=삼성물산)
▲헤스티아 자전거 점검 서비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2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래미안은 국가고객만족도 조사가 시작된 1998년 이래 2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0년 1월 래미안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자부심(Pride)’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고 고객들이 래미안에 산다는 자부심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래미안은 ‘미래(來)의 아름답고(美) 편안한(安) 집’이라는 이름처럼 앞선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안전한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05년 건설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고객 대상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Hestia)’를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헤스티아 서비스는 봄맞이 행사 등 입주고객과 래미안이 함께 하는 △Let’s Play, 고객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Let’s Stay, 문화·취미 강좌 등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Let’s Learn,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Let’s Together로 구성된다. 단순한 하자보수에 머무르던 입주민 대상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물산은 2018년 ‘래미안 홈랩-스마트 라이프관’을 공개하고, 음성인식이나 웨어러블 원패스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들을 선보였다. 현재는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인공지능과 로봇, 드론 택배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생활편의 서비스까지 연구하고 있다.

래미안 RAI 라이프관에서 연구한 상품 중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은 2019년 이후 분양한 래미안 단지들에 적용을 시작했다. 상용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IoT 플랫폼과 방문자 얼굴 인식 기능, 배송 로봇 등이 있다.

아울러 지난달 층간소음 저감기술 연구 및 실증 시설인 ‘래미안 고요安 Lab’을 개관하고, 정부연구기관 등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삼성물산은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기술과 공법 등을 빠르게 검증해 공동주택에 적용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23,000
    • -3.37%
    • 이더리움
    • 4,564,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717,000
    • -7.66%
    • 리플
    • 733
    • -1.61%
    • 솔라나
    • 197,200
    • -9.67%
    • 에이다
    • 672
    • -4%
    • 이오스
    • 1,100
    • -5.09%
    • 트론
    • 165
    • -2.37%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4.76%
    • 체인링크
    • 19,660
    • -6.38%
    • 샌드박스
    • 630
    • -6.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