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SM스틸 초광폭 제품 생산 성공…글로벌시장 공략 모색"

입력 2022-06-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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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호남지역 고객사 기업 임직원 초청 군산공장 견학 실시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제공=SM그룹)

"SM스틸은 STS후반 후발 기업이지만, 국내 처음으로 초광폭 제품생산에 성공했다. 일본 등 글로벌시장에서 국산화에 따른 수입대체 효과 및 국제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지난 15일 실시된 군산공장 견학에서 "SM스틸은 국내 판로개척과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스틸은 군산공장 인근의 호남지역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호남지역 고객사 20여개 기업 임직원을 초청해 군산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스테인리스(STS) 후판 생산설비와 공정을 살펴보고, STS후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M스틸에 따르면, 군산공장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꼽히는 STS후판 공장으로, 2020년 6월 준공돼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IACS(국제선급연합회) 9대 선급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갖춰가고 있다. 올해는 연산 5만4000톤(t) 생산체제이지만, 열처리로 1기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연산 10만톤 생산체제가 완성된다.

천경수 삼원에스티에스 사장은 "종전에는 스테인리스 후판은 수도권이나 부산지역에서 조달해야만 해서 원활한 조달과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SM스틸 군산공장 준공 후, 인근에 위치한 제조사로부터 직접 One-Stop 시스템으로 지원을 받게 돼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원에스티에스는 업력 31년차의 광주ㆍ전남지역 스테인리스업계 리딩업체다.

정진용 SM스틸 후판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초청해, 세계 최고수준의 설비를 갖춘 군산공장을 널리 알리겠다"며 "국내 스테인리스 후판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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