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다보스포럼 나경원·김동관 등 파견…“북한 코로나 지원 논의”

입력 2022-05-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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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에 나경원 전 의원 등을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북한 코로나19 방역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나 전 의원과 길정우 전 의원, 김동관 한화솔루션 대표이사,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이상엽 KAIST 부총장, 정인교 인하대 교수가 특사단으로 오는 23~26일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다.

특사단은 포럼 주요 세션과 각국 주요 인사들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정부의 비전과 외교·경제 정책을 소개한다. 방점은 경제안보와 기후변화에 찍어 국제사회의 반응을 향후 국정운영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주요국 대표와 국제기구 수장들과 공식·비공식 면담을 통해 전환기 국제질서 조망과 핵심 현안을 점검한다. 현안으로는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방안을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와의 면담 등을 통해 논의한다.

대북 코로나 지원의 경우 윤 대통령이 백신과 의약품 지원 방침을 세운 상태다. 군사적 긴장 상황과 별개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녹색기후기술 및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제조혁신 지원, 메타버스와 디지털 협력 등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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