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여야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에 ‘존중한다’ 의견 전해

입력 2022-04-22 15: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지현 수석 부대변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최지현 수석 부대변인이 2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 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2일 여야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대한 중재안 수용에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원내에서 중재안이 수용됐다는 점에 인수위는 존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재된 내용은 해당 분과에서 조율 중”이라며 “추후에 별도의 입장이 있게 되면 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검찰의 직접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한시적으로 유지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중재안을 여야에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이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2,000
    • +1.67%
    • 이더리움
    • 4,916,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871,500
    • +0.69%
    • 리플
    • 3,115
    • +0.91%
    • 솔라나
    • 204,200
    • +3.13%
    • 에이다
    • 691
    • +7.47%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5
    • +5.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90
    • +1%
    • 체인링크
    • 21,300
    • +3.95%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