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저스트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이 아내와 혼인신고 10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8월 5살 연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윤계상 아내는 유명 뷰티 브랜드를 운영 중인 사업가로, 연예계 유명인사 등 폭넓은 인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사람은 2020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뒤 부부의 연을 맺었다.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 ‘말모이’ 드라마 ‘굿 와이프’, ‘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