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 추가 도입

입력 2022-04-02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이자사 4~5일 국내 공급
총 47만4000명분으로 늘어
약 15만6000명분 처방 완료
현재 재고 약 9만6000명분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오는 4~5일 추가 도입된다. 지난달 1일 기준 25만2000명분이 도입됐고, 15만6000명 분이 처방을 통해 투약됐다. 재고는 9만6000명분이 남았다. 이번 추가 도입분을 포함하면 국내에 들어오는 팍스로비드는 총 47만4000명 분으로 늘어난다. 
 (연합뉴스)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가 오는 4~5일 추가 도입된다. 지난달 1일 기준 25만2000명분이 도입됐고, 15만6000명 분이 처방을 통해 투약됐다. 재고는 9만6000명분이 남았다. 이번 추가 도입분을 포함하면 국내에 들어오는 팍스로비드는 총 47만4000명 분으로 늘어난다. (연합뉴스)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추가로 도입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22만2000명분이 오는 4일과 5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에 도입된 팍스로비드 물량은 지난달 1일 기준 25만2000명분이다. 이 가운데 15만6000명분이 처방을 통해 투약됐고 재고는 9만6000명분이 남았다.

추가 도입분을 포함하면 국내에 들어오는 팍스로비드는 총 47만4000명분으로 늘어난다.

이밖에 머크앤컴퍼니(MSD)의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10만 명분이 도입된 상태다. 이달 1일 기준으로 3000명분이 처방돼 재고는 9만7000명분 수준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먹는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위험군 중증·사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09,000
    • +2%
    • 이더리움
    • 4,645,000
    • +2.04%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68%
    • 리플
    • 3,106
    • +1.54%
    • 솔라나
    • 204,200
    • +2.92%
    • 에이다
    • 640
    • +2.73%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62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4%
    • 체인링크
    • 20,680
    • +0%
    • 샌드박스
    • 213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