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권대영·이동훈, 인수위 합류…대출규제 조정 예상

입력 2022-03-21 2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도 부국장·팀장 등 3명 파견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왼쪽)과 이동훈 전 금융정책과장 (사진= 연합뉴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왼쪽)과 이동훈 전 금융정책과장 (사진= 연합뉴스)

지난해 '가계부채 대책'을 주도한 금융위 인사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합류했다. 금감원도 15년 만에 인력을 파견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에서 권대영(54·행시 38회) 금융정책국장이 인수위 경제1분과에, 이동훈(51·행시 44회) 전 금융정책과장이 인수위 기획조정분과에 각각 파견됐다.

금융감독원에서는 김형원 은행감독국 부국장(51·금감원 2급)이 권 국장과 같은 경제1분과에서 일하게 됐다.

진해고와 고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권 국장은 금융정책과장, 금융산업국장, 금융정책국장 등으로 근무한 금융정책통이다. 이명박 정부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이 전 과장은 구정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감독위 은행감독과, 금융위 보험정책과장과 금융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3년 근무했다.

권 국장과 이 전 과장은 지난해 한 팀을 이뤄 가계부채와 전쟁을 최일선에서 지휘한 인물이다. 이들은 '10·26 가계대출 보완대책' 수립과 가계대출 총량관리 시행 등을 책임졌다.

김 부국장 역시 금감원에서 은행권의 가계대출 상황을 점검하며 관리하는 총괄팀장으로서 금융위의 가계부채 대책을 집행했다.

이들 3명은 '청년도약계좌'와 대출규제 완화 등 윤석열 당선인의 금융 공약 실행을 위한 세부 정책 설계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금감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실에서도 팀장급 등 2명이 인수위에 파견됐다. 금감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에 직원을 파견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 때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메타發 악재에 코스피 5% 급락하며 8000선 깨져…매도 사이드카 발동
  • 6월 소비자물가 3.2%↑…석유류 급등에 30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
  • 단독 SKT, 'AI 데이터센터' 분사 착수⋯1000조 투자 첫발 뗐다 [SK, AI 인프라 재편]
  • 반도체 호재 안 통하는 평택·이천…동탄 규제 풍선효과도 ‘글쎄’
  • 48조 외인 매도에 연금 리밸런싱까지…9000선 재탈환 막는 ‘수급 모래주머니’
  • 단독 한도부터 심사·사후관리까지⋯대출 전 과정 ‘구멍’ [신협, 그들만의 왕국 ④]
  • 배재고 파문에 갈라진 반응
  • 이름값 한 해리 케인·음바페…16강 대진표 윤곽 [북중미 월드컵]
  • 오늘의 상승종목

  • 07.02 10: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73,000
    • +2.13%
    • 이더리움
    • 2,438,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324,600
    • +7.09%
    • 리플
    • 1,593
    • +1.34%
    • 솔라나
    • 117,600
    • +5.76%
    • 에이다
    • 233
    • +6.39%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29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5.14%
    • 체인링크
    • 11,160
    • +2.29%
    • 샌드박스
    • 72.56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