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용인 3700가구 대단지 이점 누릴까

입력 2022-01-22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 블록 발표일 달라 중복청약 가능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조감도 (자료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에 짓는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청약 접수를 3일부터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총 3개 블록,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 동, 전용면적 59~185㎡로 구성되는 미니 신도시급 단지다. 각각 가구 구성은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로 조성되며 총 3731가구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1블록 기준 전용 59㎡형 3억6290만 원, 전용 76㎡형 4억5540만 원, 전용 84㎡형 4억6370만~4억9940만 원, 전용 109㎡형 5억5620만~5억6770만 원. 전용 143㎡형 11억1020만 원, 전용 185㎡형 16억5030만 원 등이다.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와 비교하면 조금 비싼 편이다. 지난 2012년 입주한 ‘용인모현스위첸’ 전용 84㎡형 매도 호가는 최고 4억1000만 원이다. 같은 평형의 실거래가 역시 지난해 11월 거래된 4억1000만 원이다.

약 36만㎡ 규모 용인 모현 도시개발사업 구역…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호재 등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용인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 구역 안에 조성된다. 이곳은 약 36만4232㎡ 면적에 공동주택과 학교, 보육시설,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질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좋다. 고산IC, 태전 분기점(JC)을 이용해 광주 태전지구를 비롯한 판교·분당신도시로 진입이 편리하다. 또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다. 이 노선을 통해 경강선·신분당선 판교역까지 10분대, 신분당선·2호선 강남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추가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는 총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산업단지가 계획대로 2024년 완공되면 2만 명이 넘는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한다.

청약일정은 다음 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 및 기타지역 1순위, 7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블록 다음 달 14일, 1블록 15일, 3블록 16일 순으로 진행된다. 블록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대표이사
이한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2: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7,000
    • +1.89%
    • 이더리움
    • 4,905,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73%
    • 리플
    • 3,093
    • +0.52%
    • 솔라나
    • 204,900
    • +3.02%
    • 에이다
    • 688
    • +7.17%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4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10
    • +0.3%
    • 체인링크
    • 21,130
    • +3.68%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