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현대모비스, 사업장에서 '지역사회’까지 탄소중립 확대

입력 2021-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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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사업장→공급망/제품 벨류체인→지역사회’로 확장하는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모비스에서 시작한 탄소 중립 노력이 협력사는 물론, 지역사회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에도 가입했다.

204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모두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게 최종 목표다. 단순하게 현대모비스만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게 아니다. 2045년에는 협력사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SBTi에도 가입했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둬 수립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신력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객관적으로 검증받아 효과적으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SBTi로부터 2년 이내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받게 된다.

현대모비스가 발표한 ‘2045 탄소 중립 로드맵’은 이러한 ‘Green Transformation to 2045 Net-Zero’를 비전으로 삼았다.

이번 로드맵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 선도기업으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제품과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하는 한편, 탄소 중립 생태계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무엇보다 이번 로드맵에는 ‘지역사회’까지 탄소 중립을 확장하는 세부 전략이 포함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탄소 중립을 위한 4대 추진전략으로 △에너지 전환 및 효율화를 통한 사업장 탄소 감축 △협력사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탄소 저감 제품 확대 △녹색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동반관계 운영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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