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필요 ‘목표가↓’-한화투자증권

입력 2021-11-24 08: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24일 전방산업 부진, 오프라인 점유율 하락, 온라인 매출 비중 증가에 따라 당분간 부진한 실적 흐름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9454억 원, 영업이익은 6.6% 줄어든 155억 원을 기록해 부진할 가능성이 크다”며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부담 △오프라인 경쟁력 약화 △일부 점포 구조조정에 따른 단기적 실적 감소 △영업권 손상차손 발생 예상 등이 실적부진 요인으로 꼽힌다”고 내다봤다.

남 연구원은 “현재 소형적자점포를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로드샵 매장 수는 2020년 말 356개에서 2021년 말 339개로 약 17개 폐점할 계획이다”며 “온라인 가전 시장이 오프라인 시장을 앞서고 있고, 고정비 부담 가중, 중소형 매장의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본질적인 오프라인 경쟁력을 키우지 못하고 있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평가한다”며 “구조적으로 소비자 모객을 위한 고가 라인업 확대 및 이를 연계할수 있는 BM모델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023,000
    • +3.71%
    • 이더리움
    • 4,419,000
    • +2.55%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4.02%
    • 리플
    • 758
    • +2.57%
    • 솔라나
    • 207,000
    • +3.45%
    • 에이다
    • 661
    • +1.07%
    • 이오스
    • 1,165
    • +0.17%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7
    • +0.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800
    • +5.88%
    • 체인링크
    • 20,160
    • +2.86%
    • 샌드박스
    • 641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