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주성분 함량·제형·크기도 점자 표기

입력 2021-11-04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 표시 세부 요령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의약품의 점자표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제품명·주성분 함량·제형 등 점자 표시 범위 명확화 △최신 점자 규격 반영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제품명과 함께 주성분 함량과 제형(모양), 크기를 기재해야 한다. 다만, 주성분의 함량 단위와 명칭은 생략할 수 있다.

점자 표시 위치는 원칙적으로 용기·포장 주표시면(앞쪽) 우측 상단이지만, 제품 포장 특성상 불가피한 경우에는 주표시면에서 가능한 위치에 표시하는 것을 허용했다. 또한, 바코드·QR코드는 코드 테두리에 양각을 표시하도록 권장했다.

기존 점자 세부 규격은 국내 점자 가독성 연구 결과와 해외사례 등을 참고해 정했으나, 앞으로는 개정 ‘한국 점자 규정’(문화체육관광부 고시)을 따른다.

식약처는 “개정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약품에 점자 표시를 하게 되면 국내 25만여 명의 시각장애인이 의약품 점자를 쉽고 정확하게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각장애인, 고령층 등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 접근성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454,000
    • -1.31%
    • 이더리움
    • 2,505,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294,400
    • +0.24%
    • 리플
    • 1,646
    • -1.08%
    • 솔라나
    • 105,000
    • -0.19%
    • 에이다
    • 227
    • -0.87%
    • 트론
    • 498
    • +0.4%
    • 스텔라루멘
    • 285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800
    • -1.06%
    • 체인링크
    • 11,400
    • -1.21%
    • 샌드박스
    • 75.85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