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승복 선언' 이낙연과 전화 통화…향후 회동 시기 ‘관심’

입력 2021-10-14 2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가 이낙연 후보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가 이낙연 후보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3일 저녁 이낙연 전 대표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경선 결과 발표 후 첫 직접 소통이다.

14일 이 후보 측과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후보는 전날 오후 이 전 대표가 페이스북에 경선 결과에 대한 수용 메시지를 낸 이후 이 전 대표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오후 5시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 경선 결과를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 후보는 페이스북 메시지로 “대의를 위해 결단을 내려주신 이낙연 후보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 뒤 이 후보가 연락을 취해 이 전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표했고, 이에 이 전 대표도 당선에 대한 축하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두 사람은 향후 회동 일정 등 구체적인 대화까지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 측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도 필요하고 이 후보는 국감을 준비하는 시간도 가져야 한다”며 “이후 만남 시간 등은 조율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이날 오후 부산 김해공군기지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당선자와 통화했는데 어제(13일) 이 전 대표와 통화를 했다고 한다”며 “저는 이 당선자에게 이 전 대표를 적극적으로 예우해서 꼭 찾아뵈라고 권유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이 전 대표 측의 반발이 심한데 원팀 구성이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지지하셨던 분들의 마음에 상처가 있을 것”이라면서 “설훈 의원이 승복의 글을 남겨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몇 번 드렸는데 연결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코스피, 장초반 4% 급락 딛고 7500선 상승 마감
  • '천세'만 철저했던 고증…'21세기 대군부인'이 남긴 것 [해시태그]
  • 단독 한국거래소, 장외파생 안전판 점검…위기 시나리오·증거금 기준 손본다
  • 중고 전기차, 1순위 조건도 걱정도 '배터리' [데이터클립]
  • 법원, 삼성전자 노조 상대 가처분 일부 인용…“평상시 수준 유지해야”
  • 오늘부터 2차 고유가 지원금 신청 시작, 금액·대상·요일제 신청 방법은?
  • "연 5% IRP도 부족"…달라진 기대수익률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上-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5.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1,000
    • -2.08%
    • 이더리움
    • 3,124,000
    • -3.94%
    • 비트코인 캐시
    • 557,000
    • -9.21%
    • 리플
    • 2,049
    • -2.61%
    • 솔라나
    • 125,500
    • -2.41%
    • 에이다
    • 370
    • -2.37%
    • 트론
    • 530
    • -0.56%
    • 스텔라루멘
    • 218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3.4%
    • 체인링크
    • 13,970
    • -3.46%
    • 샌드박스
    • 105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