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보증기간 연장 상품 개편…원하는 '보증 범위' 내가 정한다

입력 2021-09-30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반떼 보유 고객, 23만2000원 내면 가입 가능

▲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New 보증연장 상품’ 연장 기간 및 주행거리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보증연장 상품을 개편한 ‘New 보증연장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보증연장 상품은 무상 보증기간이 만료된 후 추가 계약 기간/주행거리만큼 보증 기간을 연장해주는 서비스다. 현대차는 새로운 상품을 통해 △기간 및 주행거리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수소전기차 ‘넥쏘’와 제네시스 전 차종까지 적용 대상을 확장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대/제네시스 차종을 구매하고 출고 일자 기준 2년 및 주행거리 4만㎞ 이내인 개인,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단, 법인 차량과 택시, 리스, 렌터카를 포함한 영업용ㆍ상용 차량은 제외된다.

가입 고객은 본인의 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보증기간과 주행거리를 조합해 최적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다. 일반 부품/엔진미션 부품에 대해 원하는 연장 기간과 주행거리를 각각 선택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 ‘아반떼’ 보유 고객은 23만2000원부터, ‘팰리세이드’ 보유 고객은 46만6000원부터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제네시스는 G70 보유 고객은 79만7000원부터, G90 보유 고객은 107만6000원부터 상품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New 보증연장 상품’ 출시를 기념해 △신차 출고 후 90일 이내 상품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Early Bird’ 할인 △일반 및 엔진미션 부품 동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Combination’ 할인 등 두 가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New 보증연장 상품’ 구매는 블루멤버스 카라이프몰과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9] 특수관계인으로부터기타유가증권매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90,000
    • -0.82%
    • 이더리움
    • 4,857,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830,000
    • -4.05%
    • 리플
    • 3,009
    • -2.9%
    • 솔라나
    • 198,600
    • -2.41%
    • 에이다
    • 658
    • -4.22%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6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730
    • -1.39%
    • 체인링크
    • 20,540
    • -3.07%
    • 샌드박스
    • 209
    • -2.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