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70.8/1171.1, 1.15원 상승..델타발 뉴욕증시 하락

입력 2021-09-10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역외환율은 나흘째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세에 따른 우려로 뉴욕증시가 하락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인데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결정이 생각보다 매파적(통화긴축적)으로 읽히면서 유로화가 강보합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9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70.8/1171.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6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69.2원) 대비 1.1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78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25달러를, 달러·위안은 6.449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61,000
    • +1.37%
    • 이더리움
    • 4,145,000
    • -1.14%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2.11%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225,400
    • +5.77%
    • 에이다
    • 632
    • +0.64%
    • 이오스
    • 1,115
    • +0.54%
    • 트론
    • 174
    • -2.25%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50
    • -0.34%
    • 체인링크
    • 19,160
    • +0%
    • 샌드박스
    • 604
    • +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