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미국 고용지표 불확실성 확대...업종 차별화 예상

입력 2021-09-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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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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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증시 전문가들은 위험선호 심리 현상에 따라 업종 간 차별화된 주가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애플카 협업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며 관련주에 투자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전거래일 1% 가까운 하락에 따른 일부 기술적 매수세 유입에도 전반적인 장중 흐름은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 미국 증시 강세, 역외 시장을 통해 확인된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에도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 불확실성이 장중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 심리를 확대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국내 증시도 위험선호 심리 현상이 남아있어 전 업종이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가기 보다는 업종 간 차별화된 주가흐름을 나타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연초에 확산됐다가 수개월 간 소강됐던 애플의 한국 기업들과의 애플카 생산 협업 가능성이 미국 증시에서 제기된 만큼, 국내 증시에서 완성차 및 관련 밸류체인주들의 주가 변화에 투자자들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 9월 코스피 밴드는 3000~3260포인트로 제시한다. 8월에 이어 9월도 지수는 갈지자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매크로 측면에서 불확실성이 이전보다 고조된 영향이 크다. 글로벌 경기 모멘텀 약화와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지수가 반등에 나서기 위해선 위축된 투자심리가 회복돼야 하는데, 지금 당장 빠른 심리 개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연준의 테이퍼링 계획은 여전히 불확실하고, 중국 정부의 규제로 둔화된 중국 경기의 정상화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한 동남아발 공급 불안의 해소도 좀 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9월은 방어 관점으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

주목할 업종은 바이오, 배터리, 인터넷 등이 포함된 성장주로 판단한다. 여전히 신성장 종목 투자가 유리하다는 신호를 내고 있다. 한편 국내외 전반에서 금리 상승세가 확인되나 올해 3월 수준을 회복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기에 경기순환주에 대한 투자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

에너지, 소재, 산업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순환주는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을 기대하는 정도의 짧은 투자를 추천한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세를 나타내더라도 이전보다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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