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솔믹스, 천안 CMP패드 공장 상업가동…생산능력 年 18만 장으로 확대

입력 2021-08-03 09: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 기여"

▲SKC솔믹스 천안공장에서 CMP패드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솔믹스 천안공장에서 CMP패드를 만들고 있다. (사진제공=SKC)

SKC는 반도체 소재ㆍ부품 전문 자회사 SKC솔믹스가 천안 공장에 있는 CMP패드 2공장의 상업가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47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2공장에서는 매년 12만 장의 CMP패드를 생산할 수 있다.

SKC는 2015년 200억 원을 투자해 안성 용월공단에 6만 장 규모의 CMP패드 1공장을 준공하며 CMP패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공장을 증설하고 생산 능력을 세 배로 늘렸다.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드는 CMP패드는 CMP슬러리와 함께 노광, 식각, 증착 공정을 거친 반도체 웨이퍼 표면을 기계적, 화학적 작용으로 연마하는 고부가 제품이다.

반도체의 집적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소재다.

최근 반도체가 미세화하고 공정수가 증가하면서 사용량이 늘고 있다. 업계에서는 CMP패드의 세계 시장 규모가 2023년 1조5800억 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SKC솔믹스는 CMP패드 제조사 중에선 유일하게 CMP패드 원액 제조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미터 수준으로 작은 CMP패드 속 기공의 크기, 균일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역량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SKC솔믹스 관계자는 “천안공장은 수입에 의존했던 CMP패드, 블랭크마스크를 생산하며 반도체 소재 국산화를 이끌어가는 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해외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 인증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해 반도체 소재 공급망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화오션, KDDX 본계약…전전기·스마트함정 기술 집약 [종합]
  • 삼전닉스 20% 솟구쳤다⋯코스피, 장 초반 14% 폭등해 6300선 위로
  • 내일부터 라면·콜라·빵 가격 오른다…8월부터 먹거리 ‘줄인상’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만화ㆍ소설로 출간⋯출판시장까지 접수
  • 흔들리는 증시에 커버드콜 ETF 배당금도 확대
  • "부실 솎아내야 시장 산다" vs "투자자·기업 보호 우선"… 칼 빼든 코스닥 딜레마 [시총 200억 데드라인의 덫-⑥]
  • 주가 잘 나갈 때 CB·EB 발행했는데…코스닥 급락에 조기상환 '시한폭탄'
  • 전국 폭염 계속⋯낮 최고 38도ㆍ열대야도 이어진다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13: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759,000
    • +0.37%
    • 이더리움
    • 2,718,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5,000
    • +1.73%
    • 리플
    • 1,544
    • +0.72%
    • 솔라나
    • 105,300
    • +0.48%
    • 에이다
    • 240
    • +3.9%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20
    • +0.06%
    • 체인링크
    • 11,920
    • +0.51%
    • 샌드박스
    • 58.8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