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확진자 폭증에도…스가 "올림픽 중도취소 X"

입력 2021-07-27 20: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8일 도쿄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도쿄/AP연합뉴스)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 선을 다시 넘어섰다. 이에 사상 초유의 올림픽 중단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선을 그었다.

올림픽 개막 5일째를 맞은 27일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29명(NHK 집계)으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지난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펜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후 일본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를 기록했던 올해 1월 8일(7882명)에 접근한 수치다.

일본에서 확진자가 7000명을 넘은 것도 1월 15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88만 3766명, 사망자는 12명 늘어 1만 5165명이 됐다.

올림픽이 한창인 도쿄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2848명으로 나타났다. 1461명으로 나타났던 전주보다 2배가량 급증한 결과다. 올림픽 관계자 중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올림픽 반대를 주장했던 이들은 확진자 급증에 따라 내달 8일 폐막이던 올림픽의 중단을 주장할 가능성이 남은 상황이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와 관련해 이날 총리실에서 중단 가능성을 부인하며 "강한 경계감을 갖고 감염방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고 올림픽 경기를 자택에서 TV로 관전하라고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행기표보다 비싼 할증료…"뉴욕 왕복에 110만원 더"
  • 노동절 일하고 '대체 휴일' 안 된다⋯근로 시 일당 최대 250% 지급
  • 미·이란, 다음 주 파키스탄서 2차 협상…백악관 “휴전 연장 요청 안 했다”
  • 단독 '영업비밀' 일부인데… 구글 법인세 판결문 전체 비공개 [닫힌 판결문①]
  • 뉴욕증시, 미국ㆍ이란 휴전 기대감 지속에 나스닥·S&P500 사상 최고치 [상보]
  • 늑구 수색 8일째…드론이 포착한 탈출 늑대 상태
  • 공급 가뭄에 "비싸도 산다"⋯서울 아파트 청약 떳다하면 1순위 마감
  • 최대 88조원 달러 공급 효과…고환율 소방수 등판[국민연금의 환헤지 파장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82,000
    • +0.87%
    • 이더리움
    • 3,474,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2.19%
    • 리플
    • 2,076
    • +3.28%
    • 솔라나
    • 125,900
    • +2.27%
    • 에이다
    • 367
    • +3.67%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70
    • +2.92%
    • 체인링크
    • 13,720
    • +2.39%
    • 샌드박스
    • 118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