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스위스서 누적 주행거리 100만㎞ 돌파

입력 2021-07-0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총 46대 스위스로 수출

▲스위스 현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사진제공=현대차)
▲스위스 현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에서 종합 누적 거리 100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약 11개월간 총 46대가 스위스로 수출됐다.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동급 디젤이 1㎞당 0.6㎏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난 11개월 동안 스위스 전역에서 약 63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한 효과를 거뒀다.

마크 프라이 뮐러(Mark Freymüller) 현대수소모빌리티(HHM) 대표는 “오는 2025년까지 총 1600대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스위스를 누비게 될 것”이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세계 각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독일이나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5월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군을 추가해 상품성이 강화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였다. 신형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올해 말까지 총 140대가 스위스로 수출될 예정이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5.12.01]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23,000
    • +2.45%
    • 이더리움
    • 4,926,000
    • +5.8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0%
    • 리플
    • 3,137
    • +1.23%
    • 솔라나
    • 209,500
    • +4.91%
    • 에이다
    • 707
    • +9.1%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379
    • +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70
    • +1.47%
    • 체인링크
    • 21,470
    • +4.68%
    • 샌드박스
    • 219
    • +4.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