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SME를 위한 온라인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어 SME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허브 페이지’를 열고, SME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의 접근성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허브페이지에서는 쇼핑라이브 기능 가이드, 성공 사례 전수, 라이브 운영 노하우 및 카테고리 특화 교육 등 SME를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7월 말 선보인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10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누적 시청 3억 뷰, 콘텐츠 수 6만 건을 넘어섰다. 특히 주 1회 이상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SME 판매자가 서비스 초창기인 지난해 8월 대비 1300% 이상 증가하며 쇼핑라이브를 활용하는 SME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SME들은 자신의 숙련도와 목적에 맞게 신규 교육 콘텐츠나 온라인 교육 커리큘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 온라인 QA 게시판을 통해 강사 등 교육 담당자와 편리하게 학습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쇼핑라이브 전용 페이지는 네이버에서 ‘쇼핑라이브’를 검색하거나 파트너스퀘어 TV 및 쇼핑라이브 판매자 앱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우수한 라이브 기술을 바탕으로 브랜드사와 SME들이 부담없이 온라인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전략 채널이자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많은 SME들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결과 타 플랫폼에는 없는 독보적인 쇼핑콘텐츠가 쌓이고 있으며, 이러한 효용이 이용자 혜택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SME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