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지난해 사업보고서 중간 점검서 비재무사항 미흡률 84.5%

입력 2021-06-0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년 대비 38.2%포인트 증가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2020년 사업보고서 중간점검 결과 비재무사항 미흡률은 84.5%로, 전년 대비 38.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법 시행령 개정 관련 정관, 배당에 관한 사항 추가 등 최근 개정된 서식이 점검항목으로 다수 포함된 데 기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감독원은 1일 ‘2020년 사업보고서 중간점검’ 결과 점검대상 2602사 중 643사에서 기재 미흡사항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8%포인트 줄어든 수치다.

주요 미흡사항 유형은 △내부감사기구와 외부감사인간 논의내용 기재 미흡(36.4%) △외부감사제도 운영현황 공시 미흡(21.1%) △재무제표 재작성 등 영향 공시 미흡(9.2%) △전·당기 감사인 의견불일치 관련 기재미흡(1.7%) 등에 기인한다.

비재무사항의 경우, 2391사 중 2021사에서 기재 미흡사항이 최소 1건 이상 발견돼 미흡률 84.5%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점검항목인 직접금융 자금의 사용, 제약·바이오 공시 관련 기재수준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그러나 신규 점검항목인 배당에 관한 사항은 배당 정책의 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작성기준이 강화되면서 미흡률이 다소 높았다. 특례상장기업 공시는 최근 신설된 기재항목에 대한 부실기재가 다수 발생해 미흡률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공시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보고서 점검항목별 작성 모범사례를 안내하는 등 올바른 사업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해 홍보·교육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518,000
    • -0.11%
    • 이더리움
    • 3,465,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370,000
    • +0.03%
    • 리플
    • 1,951
    • -2.84%
    • 솔라나
    • 139,600
    • +3.41%
    • 에이다
    • 293
    • -0.68%
    • 트론
    • 467
    • +0%
    • 스텔라루멘
    • 255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80
    • +2.62%
    • 체인링크
    • 16,030
    • +1.39%
    • 샌드박스
    • 48.53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